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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하승진이 딸 하지해 양을 공개했다.

하승진은 11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승진은 기적을 낳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승진은 딸 하지해 양과 시간을 보냈다. 귀엽게 자신을 소개한 지해 양은 “아빠도 좋다”고 말했고, 하승진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지해 양은 “아빠”라고 대답했다. 하승진이 “엄마가 이거 보면 어떡해?”라고 묻자 지해 양은 “엄마”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지해 양은 엄마보다 아빠를 선택했고, 하승진은 그런 딸을 사랑스럽게 안아줬다.

하승진은 아들, 딸과 야외 데이트도 즐겼다. 아이들에게 의자를 가져오라고 장난을 치는 하승진과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해 진짜 귀엽다”, “하승진 안 닮아서 진짜 다행”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승진 유튜브 캡처)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비글부부 측이 MBC의 아동학대 관련 보도에 자신들의 영상이 사실확인 없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비글부부 측은 25일 SNS를 통해 “오늘 저녁, MBC에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뉴스 보도가 나왔다. 자극적인 보도를 위해 아동학대와 전혀 상관없는 저희 영상을 쓴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밝혔다.파워볼

비글부부 측은 “보도에서는 아이가 겁을 먹고 도망가도 다시 촬영하기 위해 아이를 끌고 왔다고 했는데 아이가 도망가는 게 아니라 카메라를 만지려는 아이를 만지지 못하게 했던 것이고, 아이는 다시 돌아와서도 영상이 끝날 때까지 방긋 웃으며 저희와 장난친다”며 “부부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저희들의 에피소드를 아동학대로 끼워 맞추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공영방송으로서 조금 더 정확한 팩트 첵크 후에 자료 영상을 사용했으면 좋았을텐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영상을 사용했음에 실망스럽다”며 “빠른 시간 내에 저희 영상이 삭제되고 정정보도 되기를 정중히 요청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매운 김치 먹방 울 때까지 몰카? 선 넘는 아동 유튜브’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아동 유튜브 영상을 분석한 결과 학대성 영상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서는 아동학대와 관련이 없는 비글부부의 영상이 사용돼 논란이 제기됐다.

디온테 버튼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원주 DB의 로고. 사진출처=디온테 버튼 인스타그램
디온테 버튼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원주 DB의 로고. 사진출처=디온테 버튼 인스타그램
디온테 버튼의 DB 시절 경기 장면.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핑크 양말이 눈에 띈다. 사진제공=KBL
디온테 버튼의 DB 시절 경기 장면.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핑크 양말이 눈에 띈다.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어떤 의미일까.

디온테 버튼. 2017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DB의 돌풍을 일으켰다. 강력한 운동능력과 탄탄한 파워, 그리고 성실한 팀 플레이로 DB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버튼은 2018년 서머리그에 참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당시 같이 맺은 선수가 KCC 타일러 데이비스였다.

버튼은 3&D로 자신의 역할을 수정했다. 특유의 운동능력은 여전했지만, 올 시즌 부진을 거듭했다. 결국 오클라호마에서 방출됐다.

원주 DB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부진하다. 특히 치나누 오누아쿠 재계약 실패 이후 데려온 타이릭 존스는 올 시즌 최악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상범 감독은 브레이크 기간을 이용, 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 3~4명의 후보를 올려놓았다.

버튼의 DB행은 여전히 변수가 많다. 버튼은 기본적으로 3가지 옵션이 있다. 다른 NBA 팀으로 도전, 유럽리그로 팀 이동, 그리고 KBL 컴백 등이다.

버튼의 KBL 컴백 결정은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DB 이상범 감독은 “버튼과 직접 통화를 했다. 우리가 줄 수 있는 샐러리는 40만 달러 정도다. 버튼도 이 사정을 모두 알고 있다. 추수 감사절이 끝난 뒤 최종 답변을 주기로 했다”며 “다른 팀과 접촉하고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단, 버튼이 KBL로 돌아오면 DB로 오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했다.

DB는 영입 1순위가 버튼이다. 단, 여전히 변수가 많다. 최종 결정은 이번 주 일요일(26일)까지 내리질 가능성이 높다.

버튼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DB의 로고가 찍힌 사진을 올렸다. 이미 버튼은 최근 DB에서 뛰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지난 주에 비해 버튼의 KBL 행의 확률은 좀 더 높아졌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DB행이 좀 더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변수는 있다. 이번 주 안에 결정난다. 류동혁 기자

조두순 아내 최근 안산시 내 다른 지역에 ‘전입 신청’
경찰, 방범초소 등 이전키로..”주민 안전대책 차질 없도록 할 것”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권준우 기자 = 다음달 13일 출소 예정인 미성년자 성폭행범 조두순이 당초 거주하기로 했던 아파트가 아닌 안산시 내 다른 주택으로 거주지를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조두순의 거주지가 변경되면 경찰과 안산시의 관련 방범 대책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두순 출소 앞두고 CCTV 비상벨 점검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방범용 CCTV에서 안산단원경찰서 경찰관들이 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다음 달 출소를 앞두고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훈련을 벌이는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보강하고 있다. 2020.11.13
조두순 출소 앞두고 CCTV 비상벨 점검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방범용 CCTV에서 안산단원경찰서 경찰관들이 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다음 달 출소를 앞두고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훈련을 벌이는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보강하고 있다. 2020.11.13

26일 안산지역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조두순의 아내는 인근 다른 동 지역에 전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 아내가 이사하면 조두순 역시 출소 후 이곳에서 함께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조두순은 수감되기 전 아내와 함께 안산 관내 한 아파트에 거주했으며, 출소 후 이곳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동안 경찰과 안산시 등은 조두순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해 온 현재 부인 거주지를 중심으로 주요 길목에 방범 초소 설치를 준비하고, 고성능 CCTV를 확대 설치했으며, 순찰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하지만 조두순의 거주지가 변경되면 이같은 대책을 향후 거주지 중심으로 변경해야 할 상황이다.

경찰은 조두순 거주 예정지의 치안 상황을 점검해 당초 예상지에 마련키로 했던 것과 같은 수준의 설비·감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파워사다리

기존 거주지 주변에 설치 중이던 방범 초소 역시 새 거주지 쪽으로 옮겨 운영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두순 거주지가 변경되더라도 기존에 준비해온 재범 방지 및 주민 안전 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조두순 거주지 일대뿐 아니라 안산시 전체의 치안을 강화하고 CCTV 등 장비를 확대한다는 것이 시와 경찰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두순 아내의 기존 거주지보다 새 거주지 쪽이 CCTV 설치 밀도 등으로 볼 때 치안 관리에 더 유리한 측면이 크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시도 경찰 등과 협력해 조두순의 새로운 거주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정성수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과 가진 긴급 간담회에서 경찰과 법무부에 조두순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경찰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존에 추진하던 각종 방범 대책이 주소지 이전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년 전 조두순으로부터 피해를 받았던 ‘나영이(가명)’ 가족들은 최근 안산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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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자학개그를 웃음으로 살려주는 선은 어디까지일까. ‘라디오스타’의 심수창 깎아내리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야구선수 김광현, 심수창, 양준혁과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광현과 심수창은 소개 멘트부터 확연히 비교됐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한 영원한 에이스, 반면 심수창은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18연패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것. 이 멘트는 곧 이날 두 사람이 방송에서 다뤄지는 모습의 요약본이기도 했다.

이날 심수창은 한때 큰 화제를 모은 조인성 선수와의 마운드 위 싸움 에피소드에 대해 풀었다. 공 사인을 두고 싸움난 모습이 중계 방송을 타며 LG 구본무 회장까지 나서 “화해하지 않으면 방출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었다고. 심수창은 “제가 잘못했다. 이성을 잃어서”라며 당시 자신의 잘못이 더 컸음을 솔직담백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웃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바로 김광현과의 ‘인성 비교’로 이어진 것. 이날 스페셜 MC이자 와이번스 찐팬으로서 출연한 염경환은 “비교 되는 얘기 같지만 저의 김광현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했을 때 포수에게 모자를 벗고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우리 김광현 선수가 그랬던 장면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조금은 쌩뚱맞은 비교가 아닐 수 없었다.

이어 심수창은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해 1승 당 20만 원 기부하기로 했지만 그해 18연패를 하며 단 1원도 기부 못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 탓에 팬들에게 ‘0원한 기부천사’라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는 자학 에피소드였다.

하지만 이 역시 “진정한 기부천사 김광현 씨가 머리를 일부러 길러 소아암 환우 가발을 위해 기부한 적이 있다. 그게 우리 김광현 선수다. 멋으로 기른 게 아니다”라는 염경환의 말이 바로 이어지며 웃음기가 쏙 빠졌다. 심수창은 “트윈스 팬 여기 없냐”며 멋쩍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반평생 야구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고 누구나 그렇듯 굴곡이 있을 뿐인데 안 좋은 얘기만 해 보기 좋지 않았다”, “굳이 심수창 팬이 아니어도 사람 한 명 내내 깎아내리는 방송을 보고 즐거워 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몇몇 시청자는 “심수창은 다른 방송에서도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콘셉트를 유지 중이다. 예능 과몰입 적당히 하라”며 반대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으나, “자학 개그가 웃긴 이유는 스스로 하기 때문이지 그걸 남이 하면 그냥 깎아내리는 것일 뿐”이라는 반론 또한 곧장 이어졌다.파워볼

자학 개그라는 콘셉트를 방송이 나서 웃음으로 살려주는 것. 여기까진 콘셉트로서 제법 괜찮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학 개그’라는 틀에서 더 나아가 그것이 적극적인 비교가 되고 심지어는 깎아내리기가 된다면, 그것은 이미 선을 넘은 웃음이 아닐까. 문제가 된 발언들이 한 방송인의 개인적 사심에 의해서였든 대본을 쓴 제작진의 의도였든 상관없이, 상대를 모욕하지 않고 무례하지 않은 건강한 웃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라디오스타’측의 적절한 고심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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