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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가 17일 지정면 간현리 점말마을 앞 섬강에 무단 설치된 길이 100여m 진입로(교량)를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17

kimyi@yna.co.kr

16일 평창평화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서 접전 끝 3-2 승
8월 태백장사, 10월 금강장사 이어 다시 태백장사 등극

[서울신문]

‘무서운 루키’ 노범수(울산동구청)가 16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평창평화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작은 거인’ 윤필재(의성군청)를 꺾고 커리어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품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무서운 루키’ 노범수(울산동구청)가 16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평창평화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작은 거인’ 윤필재(의성군청)를 꺾고 커리어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품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올해 태백장사와 금강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두 체급을 석권했던 ‘루키’ 노범수(22·울산동구청)가 ‘작은 거인’ 윤필재(26·의성군청)를 무너뜨리고 다시 태백급 정상에 섰다.

노범수는 16일 강원 평창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윤필재를 3-2로 제압하고 포효했다.

첫 판을 잡채기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노범수는 그러나, 둘째 판과 셋째 판을 밀어치기와 잡채기로 거푸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위기의 순간 노범수의 뒷심이 빛났다. 넷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방어한 이후 잡채기로 윤필재를 모래판에 눕히며 리드를 잡은 데 이어 다섯째 판 들어 들배지기 맞대결을 벌인 이후 자반뒤집기를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지난해 대학 씨름 전관왕에 빛나는 노범수는 울산대를 중퇴하고 올해 울산동구청에 입단한 민속씨름 새내기다. 지난 8월 민속씨름리그 1차 영월대회에서 태백급(80㎏ 이하)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타이틀을 따내더니 지난달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 김홍도 대회에서는 금강급(90㎏ 이하)으로 한 체급 올려 꽃가마를 타며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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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출연 당시 노범수. KBS 제공
‘씨름의 희열’ 출연 당시 노범수. KBS 제공

그러더니 이번 대회에서는 다시 태백급으로 출전해 민속씨름 데뷔 해에 세 번째 타이틀을 품었다. 설날, 단오, 추석 대회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정상을 노렸던 윤필재는 신예의 무서운 패기에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노범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적인 윤필재 장사를 이기고 장사에 등극해 기분이 너무 좋다” 면서 “힘과 기술 모두 자신이 있어 공격적으로 경기를 한 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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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이유비가 화려한 일상을 전했다.

이유비는 11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토트백을 들고 귀엽게 미소 짓는 이유비 모습이 담겨 있다. 엣지 넘치는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유비는 도도한 포즈를 취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이유비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에 출연했다.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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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지난해 오프시즌에서 류현진(33·토론토) 효과를 제대로 본 토론토가 이번 오프시즌에서도 큰손이 될 기세다. 현지 언론에서는 류현진의 추가 휴식을 챙겨줄 수 있을 만한 또 다른 에이스급 투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토론토의 2021년 로스터를 미리 예상하면서 토론토가 추가적인 선발 보강에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토론토는 올해 ‘에이스’로 점찍고 4년 8000만 달러를 투자한 류현진이 대활약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토론토는 류현진과 짝을 이룰 선수를 영입해 안정궤도 진입을 노린다는 심산이다.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했지만, 계약기간과 총액에서 보듯 레이는 약간의 모험을 곁들인 계약에 가깝다. 팀 내 최고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이 장기적으로는 원투펀치를 이루겠지만 아직은 풀타임 소화 경력이 없다. 결국 당장은 한 명의 좋은 선발투수가 더 필요하고, 토론토는 이 지점을 노리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류현진을 위해서라도 에이스급 선발투수 하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디 애슬레틱’은 “류현진이 선발 스태프를 이끌고 있다. 33세의 류현진은 6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으며 2020년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했다”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약간 남은 의문점은 내구성이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2020년 선발 12경기 중 7경기는 추가 휴식(5일 휴식 이상 후 등판)일 이후 등판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제외하면 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9로 대체로 잘 던졌다”고 분석했다. 4일 휴식 후 등판보다는, 역시 5일 휴식 후 등판이 조금 더 나았다는 것이다.

이어 “류현진은 에이스지만, 가끔 휴식을 더 필요로 한다. 이는 왜 토론토가 류현진과 짝을 이루는 또 다른 상위 로테이션 선발투수가 필요한지를 잘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디 애슬레틱’은 네이트 피어슨이 언젠가는 이 몫을 하겠지만 다음 시즌 이닝 관리를 유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어떤 선수가 유력 후보일까. 최대어인 트레버 바우어의 이름도 나오지만, 토론토가 2억 달러 이상의 가능성도 있는 바우어를 품을 만큼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토론토는 야수 영입도 필요하다. 자금이 분산될 수밖에 없다. 현실적으로는 그 아래의 선수들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유력 베팅 사이트인 ‘벳온라인’의 오즈 메이커들은 토론토가 FA 투수인 다나카 마사히로(32)의 유력 영입 후보라고 봤다. 배당에서 토론토는 3/1로, 가장 높은 가능성이 예측됐다.

현지 언론에서 예상하는 다나카의 몸값은 대략 3년 총액 5000만 달러 수준이다. 다나카는 몇 차례 팔꿈치 이슈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공을 던졌으며, 사이영급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로 뽑힌다. 토론토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몸값인데다, 계약 기간도 길지 않아 장기적인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나카가 아니라면 비슷한 레벨에서는 제임스 팩스턴, 호세 퀸타나 등이 거론될 수 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랜스 린이 풀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내부 FA격인 타이후안 워커도 선택지가 될 수 있으나 워커보다는 조금 더 급이 높은 선수의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누가 영입돼도 류현진의 아성을 위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파워볼사이트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이 17일 첫 방송한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황민현(고은택 역)의 첫 주연작이자 정다빈(백호랑 역)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브온’은 캐스팅 소식 단계부터 새로운 비주얼 맛집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 노종현(도우재 역), 양혜지(지소현 역), 연우(강재이 역), 최병찬(김유신 역) 등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신예들이 대거 합류, 보기만 해도 싱그럽고 에너제틱한 기대감을 북돋는다.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특히 황민현과 정다빈이 완벽주의 방송부장 고은택과 안하무인 SNS스타 백호랑이 되어 그려나갈 상극 케미 로맨스가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김상우 감독 역시 고은택과 백호랑의 첫 만남과 둘의 감정이 짙어지는 순간을 관전 포인트로 꼽아 만나면 팽팽히 맞붙던 사이에서 차츰 설렘으로 변해가는 미묘한 관계 변화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라이브온’에서는 컴퓨터보다 휴대폰이 익숙하고, SNS 인플루언서에게 영향을 받고, 매일 FLEX를 하고픈 요즘 학생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린다. 여기에 꿈을 향해 매진하는 열정, 친구와의 우정과 갈등, 순수한 설렘과 서툰 감정 표현 등 학창시절을 지배했던 감정들을 녹여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뉴이스트 멤버 겸 배우 황민현은 17일 온라인 중계한 제작발표회에서 “진짜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 세트에서 연기를 해서 정말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그래서 더 즐겁게 촬영했다”며 “처음 주연을 맡았다. 첫 촬영 전에는 떨리고 긴장을 많이 해서 아쉬웠는데 촬영하면서 주위에서 많이 알려주시고 같이 함께했다. 배우들이 맞춰줘서 긴장감과 떨림은 사라지고 즐거움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뮤지컬과 연기와 드라마는 많이 달랐다”면서도 “뮤지컬을 했던 경험이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질수 있게 도움을 준 것 같다. 그때 경험 덕분에 촬영을 잘 끝냈다”고 전했다.

고등학생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요즘 친구들은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며 “평소에 트렌드를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신조어를 잘 모르더라. 굳이 이렇게까지 줄여야하나라고 생각하는 줄임말이 있었다. ‘알잘딱깔센’이라는 말인데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라는 의미였다”고 웃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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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 이어 고교생 역할을 맡은 정다빈은 “사실 ‘인간수업’속 민희와 ‘라이브온’의 백호랑 캐릭터는 나이가 같다는 것 외에는 같은 점이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호랑이를 준비하면서 내외면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호랑이는 겉으로 봤을 때 가시돋은 인물 같지만 다른 친구들이 많이 도와준다. 씩씩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이 호랑이의 매력이다. 호랑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는게 호랑이의 매력이다”라며 자신의 실제 고교때 모습에 대해서는 “고등학생때도 활동을 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친구들도 신기해했다. 하지만 나에 대해 익숙해하면서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더 어색해했다. 학교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그냥 학생 정다빈이었다”고 웃었다.파워사다리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는 극중 화끈하고 단순한 성격의 강재이 역을 맡았다. 연우는 “악역을 혼내주는 장면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에게는 사이다 같은 신이었다. 강재이와 연우는 닮은점도 많고 다른점도 많다”며 “연기를 하면서 재이에게 많이 배웠다. 솔직하게 말하고 거침없이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노종현, 양혜지, 최병찬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다. ‘라이브온’이 오랜만의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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