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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AFP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AFP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예상하면서 올해 연말 신흥국 통화와 국채 투자에 뛰어들라고 조언했다.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23일(현지시간) 낸 보고서에서 “시장은 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선거가 임박했고 많은 유권자들이 이미 한 표를 행사했다. 우리는 현재 (바이든이 우위인)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한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바이든은 26일 기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7.8%p 차이로 따돌리면서 앞서가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물론 선거결과를 확신할 없지만 민주당 승리에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이라면 신흥국 자산의 위험 대비 보상이 매력적일 수 있다. 특히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민주당이 상하원 선거까지 휩쓰는 경우 상당한 규모의 경기 부양책과 한층 일관적인 경제정책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울러 연말엔 신흥국 자산이 오르는 게 일반적이라면서, 이는 곧 “신흥국 자산에 ‘올인’할 때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행은 특히 선호하는 신흥국 통화로 브라질 헤알화, 멕시코 페소화, 콜롬비아 페소화 등을 꼽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 러시아 루블화에 대해서도 순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흥국 채권 가운데에는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가나, 우크라이나 국채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 회사채에 대한 익스포져(위험노출액)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기대되는 점도 신흥국 자산을 낙관하는 배경이라고 모건스탠리는 밝혔다. 백신이 배포되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신흥국들도 글로벌 경제 회복세에 보다 확실하게 올라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모건스탠리는 “백신이 출시되면 (중국처럼) 이른 경제 회복을 보이는 나라에 몰려있던 투자액이 다른 신흥국으로 일부 이동하는 현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7년 만에 헤어변신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7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안영미는 짧은 머리에 베이비펌을 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안영미는 “7년 동안 제가 탈색만 하고 커트만 했었지 파마를 안했더라. 변화를 주고 싶어서 파마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남자 사용 설명서’에 나오는 러블리하면서도 큐티한 모습의 이시영 씨 머리가 이 스타일과 비슷하다. 그 이야기 좀 듣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생긴 축구선수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잘 어울리면서 달리기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이대호 아나운서 역시 “잘 어울린다”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 러츠의 32점과 이소영의 16점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잡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 러츠의 32점과 이소영의 16점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잡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여자배구 GS 칼텍스, IBK기업은행을 잡고 시즌 첫 승리
남자배구 OK금융그룹 펠리페 32점, 대한항공 꺾고 2연승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시즌 첫승을 올렸다.

현대건설, 흥국생명에게 잇달아 패하며 2연패에 몰렸던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을 잡고 힘겹게 시즌 첫 승을 따냈다.파워볼사이트

주포 강소휘가 4점으로 부진했지만 외국인 선수 러츠가 32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이소영이 16점, 유서연이 8점, 권민지가 7점등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GS칼텍스는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2-25 25-16 14-25 25-20 15-9)로 꺾었다.

개막 2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린 GS칼텍스는 승점 3이 됐다. 1승1패가 된 IBK기업은행은 승점 4(1승1패)가 됐다.

3세트에서 14-25로 힘없이 물러난 GS칼텍스는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20-19에서 러츠의 후위공격과 한수지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4-20에서는 유서연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정리했다.

5세트는 GS칼텍스에게 돌아갔다. GS칼텍스는 5-5에서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리드를 잡고 러츠의 후위 공격이 연달아 통하는 등 12-5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에서는 라자레바가 27점, 포승주가 19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 OK금융그룹 송명근 25점, 진상헌은 ‘친정팀’ 상대 블로킹 4개 포함 12점

남자배구에서는 OK금융그룹이 대한항공에 진땀승을 거뒀다.

OK금융그룹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6 25-19 18-25 21-25 25-23)로 이겼다.

개막 2연승을 거둔 OK금융그룹은 승점 5가 됐다. 대한항공은 시즌 첫 패(2승)를 당했지만, 단독 선두(승점 6)로 올라섰다.

OK금융그룹 펠리페는 32점(공격 성공률 60.41%)으로 펄펄 날았다. 송명근도 25점으로 힘을 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OK금융그룹으로 이적한 진상헌은 ‘친정팀’과 첫 만남에서 블로킹 4개 포함, 12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초반 주도권은 OK금융그룹이 잡았다.

OK금융그룹은 1세트 16-11에서 송명근의 연속 득점과 펠리페의 후위공격으로 19-11까지 달아났다. OK금융그룹은 22-15에서 펠리페와 조재성이 연달아 공격을 성공시키며 1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올린 OK금융그룹은 2세트까지 챙겼다. 9-8에서 펠리페의 후위공격에 이어 상대 정지석의 오픈공격을 진상헌이 쳐내 점수 차를 벌렸다. 송명근은 19-15에서 후위공격으로 한 점을 보태고, 21-17에서는 퀵오픈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19-23에서 한상길의 서브 범실에 이어 김성민의 공격이 아웃되며 무너졌다.

1, 2세트를 빼앗긴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반격했다. 10-9에서 곽승석의 후위 공격을 시작으로 연속 5득점하며 도망갔다. 17-12에서 정지석의 서브 득점으로 상대의 기세를 꺾은 대한항공은 23-18에서 OK금융그룹의 연속 범실로 3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의 흐름이 이어졌다. 20-14에서 송명근의 퀵오픈을 임동혁이 가로막고, 정지석의 후위공격으로 22-14를 만들었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의 후위공격 등으로 5점을 뽑아내며 19-22로 따라갔지만 대한항공은 유광우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선점하고, 24-21에서 정지석이 펠리페의 공격을 가로막아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는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

대한항공은 8-8에서 임동혁의 연속 후위 공격으로 앞서갔지만, OK금융그룹은 9-11에서 펠리페의 오픈공격과 송명근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팀은 쉽사리 물러나지 않으며 버텼고, 승부는 듀스로 넘어갔다. 마지막엔 웃은 건 OK금융그룹이다.파워볼사이트

OK금융그룹은 23-23에서 송명근의 퀵오픈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대한항공 임동혁의 공격 범실로 혈투를 끝냈다.

임동혁은 22점, 정지석은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OK금융그룹 외국인 공격수 펠리페(왼쪽)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32점(공격 성공률 60.41%)으로 펄펄 날았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동아일보-아사히신문 공동기획

스포츠 우정 보여준 빙속여제 이상화






《한국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강제징용 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린 지 30일로 2년이 된다. 이 판결 이후 한일 정부는 지속적으로 대립했지만, 풀뿌리 교류를 통해 양국을 잇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는 4명의 경험과 생각을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들어봤다. 인터뷰는 양사 기자들이 공동 진행했으며, 두 신문에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지금은 은퇴한 ‘빙속 여제’ 이상화 씨(31)에게 일본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고다이라 나오(小平奈緖·34) 선수와 쌓아온 오랜 우정 때문이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세계 스포츠팬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둘은 어떻게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고다이라 선수를 언제 처음 만났나.

“중학생 때였다.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가며 친선경기를 했다. 나오가 먼저 와서 얘길 건넸다. ‘한일 친선경기 때 만났는데 기억하냐’고. 어렴풋이 기억이 났고, 그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고다이라 선수가 세 살 많은데 호칭을 어떻게 하나.

“나는 나오라고 부르고, 나오는 상화라고 부른다. 나오가 ‘센파이(선배)라고 불러라’고 했지만 나는 나오라고 불렀다. 나오가 나를 매우 귀여워해 줬다.”

―서로 응원해 주는 세리머니가 있나.

“항상 둘이서 조용히 하이파이브를 한다. 시합에 방해되지 않도록 내가 손을 아래로 내리면 나오가 지나가면서 치고 간다.”





―같은 조에서 경기하면 1, 2등이 갈린다.

“경기 끝나면 서로 잘했다고 한다. 내가 1등 하면 나오가 한국말로 ‘상화 잘했어’라고 말한다. 내가 지면 나오는 ‘저쪽 코너에서 넘어질 뻔했다’면서 위로한다. 고마웠다.”

―2018년 평창에서 고다이라 선수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는 서로 메달을 따면 항상 그래왔다. 내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메달 땄을 때도 나오는 내게 와서 악수하면서 안아줬다. 2018년에도 정말 당연하게 서로 축하하면서 안아줬는데 그렇게 크게 비칠지 몰랐다.”



―고다이라 선수와의 경쟁이 부담스럽지 않았나.


“나오가 일본 선수가 아니라 독일이나 캐나다 선수였으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했다. 언론이 나오와의 라이벌 관계를 강조하다 보니 ‘일본 선수에게 지지 말라’는 압박이 심해 제대로 잠을 못 자는 날도 있었다.”



―치열하게 경쟁했는데, 경기 후 그렇게 쉽게 털어버릴 수 있나.


“우리는 순위를 떠나 힘들 때 서로 위로하고 도와줬다. 한창 내가 잘나갈 때 나오는 약간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다. 나오가 시합 끝나고 스케이트 정리하면서 경기장 끝에서 울고 있었다. ‘괜찮다’고 위로하다가 나도 울컥해 같이 울었다. ‘어차피 우리에겐 시간이 있고, 나도 했는데 너도 분명 할 수 있다’고 나오에게 말해줬다.”

―고다이라 선수가 지난해 이 씨의 결혼식 축하 영상에서 ‘상화는 외로움 많이 타니까 잘 보살펴 주라’고 했다. 어떤 외로움을 말하는 것인가.

“정상을 지키는 외로움인 것 같다. 시합 준비하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의 싸움을 했다. 그런 걸 나오가 잘 헤아려 줬다. 나오도 지금 똑같은 것을 느끼고 있을 텐데, ‘충분히 지금까지 잘했다’고 격려하고 싶다.”

―요즘 한일 관계가 좋지 않다.

“나는 운동을 하다 보니 일본 친구들이 많다. 스포츠 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자인) 친구가 도움이 된다. 한일 관계가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다.”





이상화는 누구―1989년 강원 원주 출생

―한국체육대, 고려대 교육대학원 졸업

―토리노 겨울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위(2007년), 밴쿠버 겨울올림픽(2010년)과 소치 겨울올림픽(2014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2018년)

―대한체육회 체육대상(2014년), 한일 우정상(2019년)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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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혜 기자]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했다.

27일, 배우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어떻게 찍더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 속에서 이예림은 마스크를 쓴 채 앙증맞은 표정을 지었다. 곧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많은 이들의 감탄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예림의 9kg을 감량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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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인스타그램
한편, 이예림은 이경규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2018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에 ‘연예인 2세’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했으나 이예림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후 웹 드라마 ‘미스콤플렉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9kg’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예림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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