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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스윙 분석에 이은 3차 거리 혁명
골프 코스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워
프로-아마추어 장비 2원화 빨라 질듯

근육질의 디섐보는 이번 대회 4라운드에서 평균 360야드의 드라이브샷을 쳤다. [USA TODAY=연합뉴스]
근육질의 디섐보는 이번 대회 4라운드에서 평균 360야드의 드라이브샷을 쳤다. [USA TODAY=연합뉴스]

이제 골프 선수들은 물 대신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음료를 마시게 될 것 같다.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가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평범한 우승이 아니라 헤비급 복서의 통렬한 KO승 같았다. 선두와 3타 뒤에서 시작해 3타 차 역전 우승을 했다. 디섐보는 577야드 파 5인 17번 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2온 시키는 등 강펀치가 돋보였다. 4라운드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360야드다.

통산 6승을 기록한 디섐보는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우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근육 20kg을 더했다. 근육 활성화 기술(Muscle Activation Technology) 프로그램으로 운동하면서 아침에만 계란 4개와 베이컨 5장, 토스트 등 평균 1만 ㎉의 음식을 먹는다고 했다.

단백질 음료도 6개씩 마신다. 이전에도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로리 매킬로이 등 헬스클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타자들이 득세했지만 디섐보는 한 단계 위다.

이번 대회에서 디섐보는 드라이버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6.7타를 벌었다. 거리가 너무 많이 나가 조절을 못 해 웨지나 아이언으로 그린을 넘겨버리는 실수도 있었지만, 드라이버와 퍼트가 너무나 좋아 문제가 안 됐다. 디섐보에게 파 5홀은 파 4였고, 일부 파 4는 파 3로 이용했다. 이번까지 7개 대회 연속 톱 10에 드는 등 일관성도 매우 뛰어나다.

골프의 거리 혁명은 첫 번째 공과 드라이버 등 장비 발전, 두 번째는 트랙맨 등을 이용한 과학적인 스윙 효율화로 이뤘다. 디섐보는 마치 헐크로 변신한 것처럼 몸을 바꿔 3차 거리 혁명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골프닷컴은 “다른 선수와 현격한 차이가 나는 디섐보의 지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썼다. PGA 투어 동료 잭 블레어는 “골프의 새 시대를 열 티핑포인트를 본 것 같다”고 했다.

과거 골프 선수들은 감각이 떨어진다면서 근육을 단련하지 않았다. 몸이 커진 디섐보가 우승했으니 그의 실험을 지켜보던 다른 선수들도 적극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들 역기를 들고 단백질 음료를 마시면서 지내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포츠는 사람과 사람의 대결이다. 선수가 체격을 키우면 상대 선수도 따라서 몸집을 불린다. 야구장이나 축구장의 사이즈를 키울 필요가 없다. 그러나 골프는 인간과 코스의 대결이다. 선수들이 근육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골프 코스도 커져야 한다. 그러나 쉽지는 않다.

코스 전장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라운드 시간도 늘어나고 토지, 물 등 관리 비용이 증가한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야 하므로 사람들과 멀어질 우려도 있다.

특히 오래된 클래식 골프장은 무용지물이 된다. 디섐보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 골프장에는 벙커들이 290야드 부근에 있는데 나는 그걸 넘겨 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설계자인 도널드 로스에게 미안하지만 세상이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디섐보의 바디 혁명은 너무나 강력해 골프 코스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각국 골프협회에서 주장하던 프로용, 아마추어용의 장비 2원화가 힘을 받을 것이다. 공의 탄성을 두 가지로 하든, 야구처럼 방망이(드라이버)를 나무(프로)와 금속(아마추어) 두 가지로 하든,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14일 대전 두산전에서 6-5로 앞선 8회 등판해 역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화가 마무리 투수 정우람과 주전 유격수 하주석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의 합류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7월 희망찬가를 부를 수 있을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한화는 정우람 부상 이탈 후 박상언, 김진영 등이 흔들리며 뒷문 단속에도 애먹었다. 정우람은 지난달 24일 투구 중 넘어지며 발목 염좌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피칭을 시작했고 단거리 러닝까지 소화했는데 통증이 없는 상태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정우람은 통증이 없다고 해서 빠르면 다음주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다. 쉰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화요일(7일) (퓨처스리그에서)1이닝 정도 던지게 해보고 복귀 일정을 잡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 5월 중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근에야 퓨처스리그(2군)에서 실전 감각 회복에 들어갔다. 하지만 4일과 5일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그러나 최 감독대행은 “하주석은 타격만 보는 게 아니다. 더 봐야하는 것은 수비다. 9이닝 수비하는 경기를 2~3경기 하고 상태를 봐야한다. 이번주 유심히 봐야할 듯 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그래도 하주석이 수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몸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 복귀 시점을 당길 수도 있다. 오는 14일 KT와의 수원 3연전이나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LG와의 잠실 3연전을 통해 돌아올 수도 있다.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하주석이 7회초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제라드 호잉을 대신할 반즈는 2주 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뒤 팀 훈련을 소화할 때의 컨디션과 몸상태가 최대 관건이다. 최 감독대행은 “자가 격리를 하며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정도다. 격리를 마친 뒤 퓨처스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지난해 마이너리그 시즌을 마친 뒤 1년 가까이 공백이 있다. 반즈가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복귀 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월 중순 팀 훈련에 합류할 반즈는 이르면 8월초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컨디션이 괜찮다면 이달말 복귀도 가능할 수 있다. 현재 한화 타선을 고려하면 펀치력있는 거포는 하루 빨리 필요하다.

최 감독대행은 “내 역할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로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우람, 하주석에 반즈까지 오면 최 감독대행의 고민도 덜 수 있다

2018년 여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탄천에서 어미 청둥오리가 새끼들을 이끌고 물살이 센 수중보를 기어오르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물길이 끊기고 인적이 드문 웅덩이와 호수에도 물고기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가장 유력하고 널리 알려진 설명은 물고기의 수정란이 새의 깃털이나 발에 묻어 옮긴다는 것이었지만 이를 입증할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물새의 배설물을 통해 물고기 알이 퍼졌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유력한 가설로 떠오르고 있다.

헝가리 다뉴브연구소와 헝가리 농업기술 연구센터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대표적 외래종인 잉어와 기벨리오 붕어 수정란 각 500개를 청둥오리 암컷과 수컷 각 4마리에게 먹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진은 청둥오리 배설물에서 온전한 잉어 수정란 8개, 기벨리오 붕어 수정란 10개를 회수했다. 8000개의 수정란 중 약 0.2%의 회수율을 보인 것이다. 물고기 알이 배설물로 나오기까지는 대부분 1시간 정도가 걸렸지만, 최대 6시간까지 걸린 경우도 있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잉어와 기벨리오 붕어 수정란 각 500개를 청둥오리 암·수 4마리에게 먹였다. 이중 18개의 온전한 수정란이 오리의 배설물에서 회수됐고, 3마리가 부화했다. [PNAS 캡처]

총 18개의 수정란 중 12개에서 생존한 배아가 발견됐다. 이 중 3마리만 부화에 성공했고 나머지는 균 감염으로 인해 부화에 실패했다.

오르소야빈체 다뉴브 연구소 생물학자는 4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단단한 식물 씨앗은 새의 배설물을 통해 옮겨질 수 있지만, 부드러운 물고기 알이 새의 내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극히 낮은 생존율을 보였지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일반적인 물고기가 물새에 의해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잉어의 경우 한 번에 최대 150만 개의 알을 산란하고, 기벨리오 붕어도 40만 개의 알을 낳는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또한 청둥오리는 세계적으로 수천만 마리가 있으며, 시간당 60㎞를 이동할 수 있어 알을 최대 360㎞까지 옮길 수 있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물고기의 수정란이 물새 배설물에서 부화할 확률은 극히 낮지만, 물고기가 낳는 알의 수, 물새의 이동 거리·개체 수를 고려하면 물고기가 물새에 의해 퍼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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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제이미가 ‘비디오스타’에서 월드클래스를 입증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진다. 박지민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가수 제이미가 출연한다.파워볼게임

제이미는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다.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해 ‘I Dream’, ‘Somebody’, ‘티가 나나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날 제이미는 “박지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미지 변신 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대중들에게 “제이미를 알리고자 홍보를 하러 왔다”고 출연 목적을 밝혔다.

하지만 MC들의 계략(?)에 빠져, 첫 무대부터 트월킹을 보여줬다. 제이미는 “내게 왜 그러세요”라며 녹화 내내 진땀을 흘렸다. 이어 본인 PR을 위해 대표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전 이런 거 하러 왔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제이미는 “과거 저스틴 비버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었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하며 당시 ‘K팝 스타’와 ‘해외 진출’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섰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팝스타 에릭 베넷과 함께 무대에 섰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월드클래스를 증명하기도 했다.

제이미는 JYP 계약 만료 당시 박진영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제이미는 “박진영이 강요하지 않고 배려해준 덕에 하고 싶은 음악을 찾았다”며 박진영에게 진심을 전해 보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가수 제이미의 트월킹부터, 에릭 베넷, 애쉬튼 커쳐도 인정한 제이미의 월드클래스 무대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야식남녀’를 통해 5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당분간 한국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 연출 송지원)에서 CK채널 계약직 예능 PD 김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나눔로또파워볼

김아진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4년차 계약직 조연출. 극 초반 김아진은 박진성(정일우 분), 강태완(이학주 분)과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특히 강지영은 박진성이 게이라는 걸 알면서도 깊어지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김아진의 혼란스러운 짝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고, 회가 거듭될수록 깊어지는 로맨스를 그려내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강지영은 일도 사랑도 뜨거운 열정으로 직진하는 김아진을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경쾌한 에너지로 그려내며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훌륭히 살렸다는 호평을 얻었다.

‘야식남녀’는 강지영의 국내 복귀작이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였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과 만난 강지영은 ‘야식남녀’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정말 좋았다. 오랜만에 국내 복귀작이고, 배우로서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건 거의 처음이었다. 그래서 비교할 전작은 없었지만, 다른 배우분들과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굉장히 잘 뭉쳐 재밌게 촬영했다”며 “단톡방도 있고, 아직까지도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일우 이학주 등 남자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을까. 강지영은 “다들 너무 잘 챙겨줬다. 특히 정일우 배우님이 로맨스물을 많이 했고, 저보다 선배님이니까 제가 헤맬 때 많은 도움과 아이디어를 줬다. 이학주 배우님도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현장에서 자극도 많이 받고 배울 점도 많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계약직 예능 PD 김아진을 섬세하게 그려내기 위해 조언도 많이 구했다. 강지영은 “아진이는 계약직이라는 설움이 있는 캐릭터였다. 사실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하다 보니 계약직 정규직 문제에 대해 잘 몰랐다. 이번에 주변 분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면서 계약직과 정규직의 차이도 듣고, 대본에도 잘 나와 있었지만 작가님께도 많이 여쭤봤다. 또 저는 아진이가 열정적인 여자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을 중점에 두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파워볼게임

비록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주연 강지영의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연기력 논란이 없었다”는 말에 강지영은 “가장 좋은 칭찬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한국에서는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 ‘연기력 논란이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고, 제가 연기하는 걸 어색해하는 분이 있을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 그래도 일본에서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의 요령이 생겼던 것 같다. 논란이 나오지 않아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강지영은 “작품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 제가 배우분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 몰랐는데,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동료가 생겼다는 점이 좋았다. 또 한국에서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이제 정말 첫 발을 뗀 것 같다”며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제가 그 순간 열심히 연기한 것에 만족한다. 주변 사람들도 많이 칭찬을 해주고 있으니 그걸로 된 것 같다. 당분간 계속 국내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지영은 “사실 아직 제가 대중에게는 ‘카라 막내 강지영’으로 보이는 것 같다. 가수 활동을 할 때 발랄하고 귀여웠던 이미지가 많았는데, 이번에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옛날 이미지도 좋지만, 배우로서 인사를 드리는 것이기에 새로운 저를 받아들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며 “무대에서 화려하게 노래하는 제가 아니라, 망가지고 울고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로서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야식남녀’는 세 남녀의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 지난 6월 30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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